환율이란?
1. 화폐의 과거와 현재
환율? 이종화폐간의 교환비율
환율 이해? 화폐 이해!
화폐 가치? 화폐 자체X, 교환물건의 가치O
화폐 실질가치? 그것이 대표하는 구매력!
* 구매력(화폐)↑ - 공급(상품)↓ - 화폐가치 절하 - 인플레이션
* 구매력(화폐)↓ - 공급(상품)↑ - 화폐가치 인상 - 디플레이션
한 나라의 화폐가치? 그 국가의 부의 크기 → ? → ‘신뢰’뿐
화폐 가치 결정요소? 교환대상의 가치, 대중의 화폐에 대한 신뢰도
환율? 개별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 및 신뢰도의 크기를 상호 비교한 것
2. 환율 배후에 숨어 있는 진정한 의미
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? 투자자들이 제시한 가격
투자자의 매매의 변화 → 외환 거래의 목적에 따라 바뀜 → 무역, 투자, 신뢰가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침!
무역 : 국제무역에서는 영원한 흑자국도 영원한 적자국도 없다
A국 무역 흑자 → A국 화폐 매입 증가 → A국 환율 하락(화폐 절상) → A국 상품 가격 상승 →
(상대적)B국 상품 가격 낮음 → B국 상품 선호 → B국 무역 흑자 → B국 환율 하락(화폐 절상)
투자 : 해외 투자에 따른 파급효과와 환율의 관계
외국인A 해외 공장 설립, 투자 → 현지 노동 수요 증가 → 노동자 임금 상승 → 소비 확대 →
낙수 효과로 빈곤층 소득 증가 → 선순환 형성 → 투자자의 현지 화폐에 대한 수요 확대 →
해당 화폐 환율 하락(화폐 절상)
외국인B 투자 철수 → 현지 노동자 실업 또는 임금 하락 → 소비 축소 → 경기 침체 → 환율 상승
신뢰 : 심리적 요인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
투자자는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강구
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국가 → 현지 화폐 매입 증가 → 환율 하락(화폐 가치 상승)
투자위험국으로 인식되는 국가 → 현지인조차 자국 화폐 투매 → 환율 상승(화폐 가치 하락)
이종 화폐 동일수준으로 안전할 경우 → 가치는 수익률에 따라 결정
화폐의 안전성, 투자수익률 판단? 대다수의 투자자들의 주관에 의해 판단
표상이 현실에 영향을 미침 → 투자자들은 군집행동을 하기 때문
환율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무역 촉진, 투자자본 유입되나 잘못 사용하면 사회에 심각한 혼란, 경제 붕괴
지구촌시대가 된 오늘날 환율은 그 어떤 시대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, 갈수록 예측하기 힘들어짐
→ 많은 부분 투자자의 심리변화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
환율은 중요한 경제요소로 자국의 경제 성장과 붕괴가 달려 있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국가는 환율에 개입
→ 가장 효과적인 환율 관리 방법?
3. 주요 4대 환율제도
개방형 경제하에서는 고정환율제도(환율안정),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, 독립적인 화폐정책 중 두 가지 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최대치이므로 취사선택 해야 함
주요 4대 환율제도
고정환율제도(Fixed exchange rate system)
연계환율제도(Linked exchange rate system) (고정환율제도 파생)
자유변동환율제도(Freely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)
관리변동환율제도(Managed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) (자유변동환율제도 파생)
고정환율제도
정의 :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국 화폐를 다른 안정적인 화폐 또는 자산과 연계하는 방식(금본위제가 시조),
주로 경제적 요인에 기인
장점 |
단점 |
환율안정 – 무역, 투자 활발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 – 자본이 수익 높은 곳으로 자유 이동 |
독립적인 화폐정책 불가 – 비상 시 대응X |
|
달러화(Dollarization) |
유로화(Euro) |
의미 |
본국 화폐와 달러의 환율을 영원히 1:1로 정하는 것 (미국 정부에 자국의 화폐정책 결정권 일임) |
1978년 유럽통화제도(EMS) 도입 1991년 유로화 탄생(유럽 각국은 정해진 환율에 따라 자국화폐를 유로화로 바꿈) |
채택 국가 |
파나마, 에콰도르, 엘살바도르공화국, 라이베리아 등 |
유럽 17개국, 일부 비 유로국가 |
채택 목적 |
미국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내 상황이 불안함 |
환율 안정, 자본 이동 단순화, 정치적 통일 희망 |
환율연계제도
정의 : 자국 통화를 다른 통화에 연계시켜 환율을 일정한 범위에 고정시키는 것
조건 : 반드시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확보하고 있어야 함
대다수 국가들이 환율을 달러와 연계하는 이유 3가지
1) 미국은 세계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 – 달러 연계 후 미국과 거래 시 이익얻을 가능성 큼
2) 달러는 글로벌 기축통화 – 달러와 연계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자본이 자유롭게 본국에 유입
3)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통화로 인식 – 자국 경제의 안전 확보 및 외국인의 자국에 대한 신뢰도 높일 수 있음
장점 |
단점 |
양국의 기업과 투자자 보호할 수 있음 환율 안정 및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 화폐정책을 집행 과정에서 연계범위를 다시 설정할 수 있음 |
환율 연계대상국의 영향을 크게 받음 각국 중앙은행의 본국 통화와 달러 매매를 통한 조절 조치에 의지해야만 함 투기세력의 자본동원력이 중앙은행보다 더 크다면 환투기대상국은 붕괴상태에 놓일 수 있음 |
자유변동환율제도
정의 : 어떤 간섭도 없이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환율이 변동하도록 하는 시스템
장점 |
단점 |
양국 간 무역수지 불균형 해결될 수 있다고 믿음 시장가격을 지불하기만 하면 양국 자본이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음 한 나라의 실질적인 경제상태를 파악할 수 있음 자국의 화폐정책 고수할 수 있음 |
‘자유변동’이라는 그 자체가 단점 안정성 보장X→ 투자위험성↑→ 기업,투자자의 적극성 약화 투기세력에 의한 환율의 급격한 변동 |
관리변동환율제도
정의 : 환율이 외환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동되도록 하되 중앙은행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수준에서 환율 안정을 위해 수시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관리하는 제도
장점 |
단점 |
정부가 환율의 변동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밝히지 않으면 대중의 신뢰를 잃는 일은 없음 과도한 공황이 조성될 가능성 비교적 낮음 |
투기세력이 중앙은행보다 더 많은 자금을 동원한다면 시장이 투기세력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큼 |
4. 정부의 3대 환율조절 정책
환율제도를 선택한 이후 정부는 재정정책, 화폐정책, 무역정책의 측면에서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재정정책 : 정부투자와 세수입으로 국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
화폐정책 : 정부와 중앙은행이 통화량, 금리, 금융정책을 통해 경제성장 및 물가안정과 같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일련의 조치
무역정책 : 수출입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와 관세
금리와 경제의 밀접한 상관관계
금리란?
금리 : 이자와 원금의 비율, 일반적으로 정부 또는 중앙은행에서 관리
금리 : 정부가 돈을 차입할 때 지불하는 이자
- 명목금리(nominal interest rate) : 원금 대비 이자 비율
- 실질금리(real interest rate) : 명목금리 - 물가상승률
금리와 환율 사이의 관계
실질금리 상승 → 환율 하락 → 화폐가치 상승
ex) 국채에 100위안 투자하는데 미국 금리 3%, 일본 금리 1% → 돈은 이자를 더 주는 미국으로 몰림 →
미국 화폐 수요 증가 → 환율 하락(화폐 가치 상승)
금리와 경제 사이의 관계
금리가 높을수록 경제는 나빠지고 증시도 하락한다.
금리가 낮을수록 경제는 고도성장하고 증시도 상승한다.
ex) 금리 매우 높음 → 대출, 소비 감소 → 시중의 돈 줄어듦, 수요 감소 → 상품 가격 하락, 기업 매출 감소 →
수요, 공급 모두 감소 → 경기 쇠퇴
금리 매우 낮음 → 대출 증가 → 리스크 높은 분야 자금 상승 → 자산 가치 빠르게 상승 → 투자거품 현상 발생
→ 소비 증가 → 화폐 유동성 증가 → 상품 가치 상승 → 화폐 가치 하락
금리가 국가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는 금리를 통해 경제를 조절하고자 함
수요와 공급 불균형 시 정부가 시행하는 재정정책
재정정책 : 정부투자와 세수입을 이용해 총수요를 조절하는 것
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확대될 때 → 경제발전 실현
- 수요부족 → 재정지출 확대, 세율 하락 → 국민 실질소득 증가, 경제성장률 증가 → 재정지출 증가, 재정수입 감소 →
국채 발행 → 화폐에 대한 정부 수요 증가 → 금리 상승, 환율 하락
- 정부 부채 매우 많음 → 재정지출 감소, 세율 인상 → 화폐에 대한 정부 수요 감소 → 금리 인하, 환율 상승
시중의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들
화폐정책 : 통화량, 유동생, 금리 등을 조절하기 위한 각종 조치
화폐량이 많을수록(적을수록) 유통속도 빨라지고(느려지고) 경제성장률 상승(하락)
화폐량 조절 수단
- 지급준비율 : 지급준비율이 높을수록 유통자금 줄어듦
- 금리 : 기준금리, 법정금리를 설정하여 화폐량 조절
- 채권판매 : 채권을 많이 팔수록 유통자금 줄어듦, 채권가격과 금리는 정반대방향
무역 관세는 자국 경제를 보호하는가
무역 정책 : 수출입 관리 조치, 관세 부과
무역정책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 < 금리의 영향력
어떤 형태의 관세라도 상호손실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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